굳이 태명을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태아를 인격으로 대하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만...
그냥 나와서 쓸 이름으로 부르면 안될까요?
하지만 굳이 태명을 짓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해서요
예를 들면 예전에 촌스러운 이름으로 지으면 오래산다.. 같은 미신처럼
왠지 이런 식의 이유라거나...
또는 어떤 발달 관련해 과학적인 근거라거나...
있을 것도 같ㅇ느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혹시나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아픔에 대한
한 단계 필터링 같은건가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