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니까 그동안 정말 우리가 혼혈인들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보여왔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크게 성공하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혼혈인이라고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낯이 간지러울정도로 떠밭드는 반면 성공이 아닌 그냥 평범하게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싶은 혼혈인들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의 피'가 흐르는 혼혈인이라며 각종 차별과 선입견으로 그들을 대했던 대한민국. 지금부터라도 이 일을 계기로 우리 대한민국이 국민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모든 혼혈인들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