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6796 1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한 경위 부인 A씨(43)는 1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검찰이 지난 9일 남편을 체포하면서 남편과 딸의 휴대전화를 가져갔는데 남편과 딸의 휴대전화를 돌려주겠다며 나에게 오라고 했다.
그래서 11일 검찰청에 갔는데 이상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A씨는 "검찰 수사관이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문건) 원본을 어디다 뒀냐. 사모님은 알고 계시지 않느냐'고 물었다"면서 "'박관천 경정과 최 경위가 이미 자백했는데 남편 분만 입을 안 열고 있다'고 추궁하기에 '나는 맹세코 모른다'고 했는데, 끝내 남편과 나를 대질신문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잠시 후 포승줄에 묶이고 수갑을 찬 남편이 수사관에 이끌려 나타났다. 내가 '왜 수갑 채우고 묶어놨냐. 도망 안 간다, 이 사람' 하며 항의하자 수갑과 포승줄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A씨는 "수사관이 '남편을 설득해라' '원본 있는 곳을 말하라'고 추궁했다"며 "미리 짜인 각본대로 퍼즐 맞추듯 나와 남편을 몰아갔다. 그 자리에서 나오고 싶었지만 남편이 걱정돼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하 좌표 참조
참 ㅅ11·52738184벌럼들이네요...
이정도면 100%협박으로 봐되 될정도네요....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