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데려오니 원인을 알수없다고만.. 일주일전부터 자꾸 쇳소리같은 목소리를 내고 기침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저 목에 물이 걸렸나? 장난치나? 그랬는데 어제는 갑자기 상태가 심해져서 병원데려와서 엑스레이 찍고 주사맞고.. 미안해서 어쩌죠.. 바쁘단 핑계말고 바로 데려갈껄 후회도 되고 혹시나 심장사상충같은 큰병일까봐 눈물도나고ㅠㅠ... 큰탈없이 크던아가였는데 자꾸만 안좋은생각이 들어서 눈물이나네요 호흡기치료기다리는데 안좋은생각만... 내가 무지해서 너를 아프게 하는구나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