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현식, 폐암투병 아내 끝내 남편 손놓아 탤런트 임현식씨의 부인 서동자씨가 투병중인 폐암으로 운명했다. 故 서동자씨는 29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두었다. 올해 53세이며 유족으로는 남편 임현식씨와 세딸(남실, 금실, 은실)이 있다. 빈소는 성울 종로구 평동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02-2001-1091)에 차려질 예정이며 발인은 10월 1일이다. 고인은 올해 1월 폐암 진단을 받고 국립암센터에서 안타까운 투병생활을 해왔다. 특히 남편 임현식씨의 가슴시린 병간호도 헛되이 숨을 거둬 주변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임현식씨는 지난 7일 암투병중인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국립암센터에 암퇴치 기금 1억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현재 임현식씨는 MBC '영웅시대'와 SBS '작은 아씨"에 출연중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