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 그 전녀석의 사건때문에 이러한 특집을 마련해서 시청자들에게 공신력있는 모습으로 새로운 멤버를 뽑겠다라는 취지.
예능 최초로 오디션 형식 멤버 모집.
신선하기도 했고, 5인이 장기적인 어떠한 특집을 촬영하기엔 무리가 많았기에 신규 멤버에 대한 목마름이 시청자들에게도 원하던 바였을 터인데,
지금 다음주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이 특집은 누구를 위한 특집이 되었는지..
상처뿐인 영광이 아니라 그냥 상처뿐인듯.
제작진도, 후보들도, 시청자들도, 기존 멤버들도
모두가 상처만 남은 특집
차라리 완전 무명에 거의 예능 경험없는 친구들을 후보들로 해서 그렇게 추려간다면 조금이나 더 깨끗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게 아니면 그냥 1회성 게스트로 전진이나 그 전녀석때처럼 일단 불러서 시켜보고 괜찮으면 제작진 마음대로 했어야 함.
보고있으면 가끔 드는 생각이
유병재 말처럼 국무총리 뽑는 자리에도 이렇게나 국민들이 관심가지진 않았다 라는 것처럼 대부분 인터넷 커뮤니티도 마찬가지 반응임.
씁쓸함과 상처만 남는 특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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