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반
상대 체력 9
제 체력 30+방어3
제 필드 싹 쓸린 상황에서 제 손패로 생명의 나무가 들어옵니다.
순간 생각합니다.
"겜 끝나자 마자 덱에서 빼야지"
그리고 턴은 상대에게 넘어가고 상대의 피의욕망 덕분에 11까지 확! 떨어졌습니다. 상대 필드 0뎀 토템2개에 3공하수인 2개쯤 남았었죠.(잘 기억 안남)
그리고 저는 생명의 나무를 쓰고
담턴에 유성우를 뿌리고
지리한 하수인 싸움 끝에 탈진 전 돌입.
상대는 급한 나머지 불꽃의 토템을 믿고 마나헤일까지 꺼냈으나....똭! 들어온 노루로 인해 결국 GG선언을 하고 말았습니다.
생명의 나무, 그건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마법의 주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