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번 방송 보면서 기존 후보자들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한회 가지고 판단하긴 이르지만요.
강균성씨 같은경우엔 한계가 너무 여실히 보였어요. 총 분량을 세봤더니 유느님이 있는데도 10분 출연...하..
홍진경씨는 너무 정준하씨한테 묻어갈려고 하고 무엇보다 단순 중화권 스타로 연결 하기위해 박술녀 선생님, 추자현씨 같은 대단한 사람들을 그냥 슥슥 제치고 가는 느낌이 별로였어요.
최시원씨는 하하씨 말마따나(나랑 안맞아) 게스트로 출연하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아무리 봐도 전진씨 이상은 안될것같은데.. 전 이분 그냥 리액션이 참신해서 올라왔다고밖에 생각을 못하겠거든요. 기획 자체는 나빠 보이지 않지만..
장동민씨는 의외로 박명수씨와 함께 있을때 오히려 독한 분위기가 같이 희석되는것 같아서 좀 웃겼어요. 다만 현재 문제 터지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뭐 그건 알아서 하시겠죠.
광희씨는 개인적으로 이번편에선 가장 분량도 많고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형돈씨가 유재석씨 다음으로 진행 능력이 뛰어나기때문에 어느정도 광희씨의 그 특유의 웃음이나 이런걸 받혀주고 희석해줬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게스트빨(물론 섭외한 그들의 힘이겠지만)이 있다고 느껴지지만요.
이번편만 보고 후보 순위를 내자면 광희>장동민>최시원>강균성>홍진경 이순인데.. 광희씨가 미필인게 아쉬운 부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