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명당 2천만원” 강원랜드 채용 돈거래 드러나
게시물ID : sisa_98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8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8 12:26:22
‘강원랜드 부정채용 게이트’와 관련해 신입 1명당 수천만원대 금품수수 청탁이 이뤄진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2012~13년 강원랜드 대규모 부정채용 사건에 대해 검찰은 지난 4월 최흥집 당시 사장과 인사팀장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만 기소한 상태다. 부실수사란 지적을 받아온 사건의 성격이 채용을 대가로 금품까지 거래한 비리사건으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돈을 받은 지인은 “지역 어르신”으로 불리며 2012년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등의 선거를 도왔던 김아무개(76)씨에게 금품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한겨레>가 입수한 강원랜드 내부 ‘청탁자 명단’을 보면, 김씨는 2012년 신입공채 때만 ㅎ씨를 포함한 8명을 청탁해 100% 합격시킨 ‘주요 청탁자’로 분류돼 있다. 그 가운데 ㅎ씨가 ‘지인’으로 지칭한 사업가의 아들도 끼어 있다. 이 시기 전후 강원랜드 안팎에선 “2천만~3천만원을 써야 합격할 수 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았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83252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