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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졸고 있던 절 박력있게 깨워준 여성분
게시물ID : freeboard_989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잼
추천 : 7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7/17 00:12:02
오유보다 졸던 저를 옆자리에서 보셨든지

귓속말로 '안생겨요' 라고 속삭이며
복숭아 아이스티까지 건내주셨는데
갑자기 생긴 상황에 어리둥절해서 
고맙다는 말도 미처 못드렸네요. 
주신 아이스티 먹고 정신 차렸습니다.

잠결에 봤지만 분명 오징녀가 아니셨던 
그 분께 꼭 드리고 싶었던 말은..

저는... 2년째.. 
잘 만나고 있답니다. 





출처 7호선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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