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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님들 상담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98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김
추천 : 1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6/18 21:14:18
저는 지금 경기도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생 입니다. 
제꿈은 도스또 예프스키처럼 위대한 작가가 되는 건데요(너무 크나 ㅡㅡ;) 
요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제 영혼에 상처를 많이 입습니다ㅜㅜ
이런 공부를 도데체 왜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채우고 공부할 의욕도 
나질 않습니다. 적성을 살려주지 못하는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너무나 한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군대식 학교 교육에 진저리가 났고 학교에서 너무 팽배해 있는 외모지상주의,명품족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고 있고요. 10년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배운것은 한개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승리 지상주의를 존깨닫게 되었음;;) 그리고 작가가 되겠다는 꿈은 대한민국에서는 너무 힘들고 배고픈 직업이란 것도 알게되어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ㅡㅡ 너무 주저리 신세 한탄만 늘어 놓았나;;

요점은 지금 자퇴를 하는것이 옳은 선택일까 하는것입니다. (검정고시로 대학가려고) 
저희 학교는 명문고에 드는편이고(성적만) 제성적도 모의고사 1% 안에는 듭니다. 내신도 반에서2등정도 하고요
하지만 학교가 저에겐 너무 안맞는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영혼에 상처가 ... ㅜㅜ 네이버에 올리려다가 오유분들이 더 믿음직 스러워서 올립니다. 좋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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