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부동산 약세로 미국 부호 순위 156위→248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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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대통령들이 거의 빠짐없이 제출한 납세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트럼프는 스스로 자신의 재산이 총 1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의 자산 가치 감소는 뉴욕 주변 부동산 가격 약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포브스는 “트럼프가 다수 부동산을 보유한 맨해튼과 5번가 주변 부동산 시세가 낮아진 영향이 크다”면서 부동산 가격 내려서 4억달러 정도 줄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6600만 달러 (약 750억원)의 개인 돈을 지출했으며 트럼프 대학 소송의 합의금으로 2500만 달러 (약 280억원)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