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라도 해야 끝난다
타진요와 다를바가 뭐냐
이미 괴물이다

왜요. 사과했으니 이제 반격할차례다 하는 마음이라도 드시나요?
솔직히 이렇게 말하시는분은 싸우는게 재밌어서 남은 장작 불이라도 더 붙여보려고 어그로 끄시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사실 몇몇 연예인의 여성비하 사건에서 이게 비하임을 계속해서 납득시키고 설명하고 그러고 사과를 받고. 마음이 진정될때 진짜 받았던 상처는

이제 사과했으니 됐지? 이렇게까지 굴어서 사과를 받으니 속이 시원하냐? 는 투의 태도였어요.
본질을 전혀 이해 못하는.

특히 이번 사건은 정치비리 터지고 장동민이 식스맨 후보가 된 상황에서 일어나서인지 더 본질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상황이 어땠든 만에하나 음모론이 있더라도 이건 그냥 연예인 가십정도가 아니고 여성관 문제인데.

뭐 여전히 공감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암튼 옹달샘이 아닌 장동민 개인의 사과긴 했지만
(이 점에선 유세윤에게 더 실망감이 크네요.)
정식 사과문마저 올라온 상황이니
각자 판단할 문제고...
 
이제 더 안싸웠으면 좋겠네요.
아니 여전히 의견을 내시더라도.
더이상 서로 비꼬지는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