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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병법 제7장 절박함의 힘 파부침주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8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6 22:55:14
해설 : 베이징 올림픽 미국과의 1차전 남은 아웃카운트는 하나. 패한다면 예선 통과 어려움.
이재국 :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팀이 중국외에는 거의 없었음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 연구원장 :  이번 전쟁이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공격하라는 말이 있음
 
해설 : 위기를 피할 수 없다면 방법은 단 한가지
이승엽 :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는 것
 
해설 : 야구병법 제7장 절박함의 힘, 파부침주
 
박재희 민족문화컨텐츠 연구원장 : 파부침주라는 병법이 있음. 내손으로 절박한 상황을 만들어라는 뜻.
향우가 전쟁할때 병력도 열세고 가진 군량미도 적고 후방의 지원도 없는 상태였음.
 
해설 : 타고 온 배를 침몰 시키고 싣고 온 솥마저 깨드린 향우
박재희 : 3일치 식량을 주고 그 후에는 솥과 배도 없다고 말함. 식량이 떨어지기 전까지 적의 진지를
침략해서 승리해야한다고 말함.
 
해설 : 아홉번 전투에서 진나라 주력분대를 궤멸시킨 향우
박재희 : 절박함으로 조직을 강력한 군대로 만들어 승리를 거머뒴.
해설 : 베이징 올림픽 예선전 1차전에서 9회초 재역전을 당하면서 위기 봉착
 
이재국 : 한국이 진다면 분위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 9회말은 그야말로 배수진, 파부침주의 상황
해설 : 9회말 대타 정근우 2루타. 박진만 대신 대타 김현수 카드 선택. 정근우는 3루로 진루.
박재희 : 병사들에게 다음이 있다는 여지를 빼버리고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결정과 비장함을 주입하기 위한
리더쉽이 파부침주 병법.
해설 : 다시 대타 이택근 기용. 2루 땅볼로 정근우는 홈인.
이재국 : 가고는 싶은데 발이 안나가는 느낌이 들정도로 홈에 뛰어들었던 정근우. 절박함이 없으면 개인이나
팀이 나태해져서 상대가 그 틈을 파고듬.
 
해설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준결승전 6회까지 2대 0으로 앞서며 리드를 펼침.
이재국 : 말도 안되는 편파판정이 7회부터 등장.
해설 : 아웃이 세이프로 바뀌는 오심에 흔들리는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막판 동점 허용. 연장전 끝내기 패배로
3위에 그침.
이재국 :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을 얻었음에도 미국전 패배가 상당히 큰 상처로 남음.
해설 : 반드시 이번 기회를 잡아야했던 베이징 예선 1차전. 이종욱이 외야플레이를 날리고 이택근이 홈으로
뛰어들었고 꿈같은 역전승.
 
박재희 : 다음이 있다는 여지는 절박함을 떨어뜨리게 함. 이번에 지면 더는 선수 옷을 입지 않겠다는 각오로
들어가야 절박함이 생겨 능력에 영향을 미침.
 
해설 : 남아공 월드컵 당시 허정무 감독의 병법이기도 헀던 파부침주 병법. 그리스를 2대 0으로 이기고 좋은
출발했지만 강호 아르헨티나에게 4대1패배. 나이지리아전에서 파부침주를 선택한 허정무 감독.
 
박재희 : 배수진은 방어, 파부침주는 공격.
 
해설 : 아프리카의 맹주 나이지리아 선제골. 무승부 이상 얻어야 가능한 원정 16강. 후반 5분 박주영의 역전골.
그 속에 파부침주 병법이 있었음.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장 : 경우의 수가 많으면 유리. 적국에 들어가 싸울때는 경우의 수가 제한.
제한된 경우의 수를 막기 위해서 병사들의 절박하게 싸울 수 있게 만들어야
 
해설 : 2013년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에이오프. 두산의 경계대상은 박병호 선수. 1차전 첫타석부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한 박병호. 박병호에 대한 부담감은 두산 투수들의 실투로 이어짐. 2차전 10회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박병호.
결국 김지수에게 끝내기를 당하며 2연패를 당한 두산
박상현 기자 : 두산은 너무 피하기만했음.
해설 : 소극적 운영으로 시리즈를 싱겁게 끝낼것 같았음.
 
임용한 : 절박함만 가지면 안됨. 손자의 경우 적진에서 포위를 당해야 하나로 뭉칠 수 있다고 말함.
절박함은 그냥 열심하 싸워야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것을 포기하고 공통된 목적에 전력을 다하는 것.
적진에 깊이 들어가야 전념하게 됨.
해설 : 준플레이 3차전을 앞두고 타순, 투수 운영 등 모든 것을 바꾼 두산.
임용한 : 조직이 조금만이라도 경험이 있고 가능성에 의지하고 있는 집단일때 리더의 전술이 더해져
최대의 힘을 발휘
 
해설 : 2010년 롯데와의 준PO 2연패 후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산. 위기극복 경험이 있는 홍성흔.
2001년 삼성과의 코리안 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 한이닝 최다 실점을 했지만 최다 12득점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차지한 두산.
2013년 준PO 2연패 상황에서 달리진 두산. 3차전 선발 노경은은 과감한 승부로 박병호 전면돌파에 성공하고
침묵하던 타선이 살아남.
 
임용한 소장 : 만병통치약 같은 필승의 병법은 없음. 상황에 가장 적절한 병법이 필승의 병법
해설 : 3차전에서 이원석의 끝내기로 첫승을 거둔 두산. 4-5차전까지 연달에 승리한 두산. 집중력과 단합으로
역스윕을 만들어낸 두산.
 
2013년 한국시리즈 단호한 얼굴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
 
이승엽 : 팬들은 홈런을 바라고 있는데 4게임 4게임 안타 없고 홈런이 없을때 부담감이 생겼음.
프로는 결과론이고 사람들이 많이 지켜보기에 화가 나도 수긍하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이원만 기자 :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6번타석에 드러선 이승엽. 폭탄이 터지기를 기대한 류중일 감독
해설 : 2013년 정규시즌 이승엽은 심각한 타격부진에 빠짐.
이원만 :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 역할 해주는 효과를 보여준 이승엽 선수.
해설 : 이승엽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질타로 돌아옴
이승엽 : 예전에 제가 56호 홈런을 쳤지만 2013년 부진하니까 은퇴하라는 소리들 들었고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음.
임용한 소장 ; 파부침주의 목적중 하나는 전념하라는 것. 무의식적인 전념까지 하라는 것.
해설 : 무의식까지 통제하고 상황에 전념해야 진정한 승부사가 될 수 있음.
임용한 소장 ; 슈퍼스타 또는 승부에 강한 사람은 절박한 상황에서 모든 것을 잊고 몰입하는 사람
 
해설 : 2008년 준결승 한일전에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등장한 이승엽
이승엽 : 후배선수들을 보기도 힘들정도였음. 여기서 제가 못쳐서 진다면 비난은 저에게 돌아올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담감이 있었지만 절박함 속에서 타격을 했음.
해설 : 그간의 부진, 부담을 날려버린 홈런
이승엽 : 항상 머릿속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매일 기억
하고 있음. 아무 생각없이 연습하는 것과 목표가 있는 상태에서 연습하는 것은 다름
 
이재국 : 이승엽 선수는 성취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
해설 : 2003년 10월 56호 홈런이라는 아시아 신기록을 이룩한 이승엽 선수.
이재국 : 과거 영광은 뒤로 묻어두고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이 강한 이승엽 선수
해설 : 2014년. 이승엽 선수는 2013 시즌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음.
 
이재국 : 배트 스피드를 빠르게 하기 위해 방망이를 눕히고 스파이크를 바꾸고 장갑도 바꿈.
해설 : 2014년 한국시리즈 2차전 포스트시즌 홈런 14개라는 최다 기록을 세운 이승엽 선수
임용한 : 개인이 스스로 파부침주 교훈을 실행할 수 있어야
 
이재국 : 이승엽 선수를 보고 후배들도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됨.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채찍질
해설 : 2015년 울산 롯데전에서 KBO 통산 400호 홈런 대기록을 이룩한 이승엽 선수
이승엽 : 몰입하면 자신감이 생김. 많이 연습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음. 힘들때 계속 할 수 있어야
진정한 프로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해설 : 신생팀 kt는 2015년 3번의 트레이드를 시도함. 롯데와의 트레이드는 파격적. 차세대 유망주 투수
박세웅과 롯데의 공격형 백업 포수 장성우. 박세웅을 내줘야할 정도로 kt의 상황은 심각.
승리를 위한 묘수가 필요했던 조범현 감독
 
박재희 원장 : 리더의 비장함이 있어야 파부침주의 전략이 통함. 조직원을 설득시킬 수 있는 리더쉽이 있어야
서지영 기자 : 조범현 감독님이 KIA 감독에서 물러난 후 신생팀을 맡아서 명문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음.
kt는 1번부터 9번까지 파부침주라고 설명할 수 있음. 어느 선수 할것없이 아픈 과거가 있음.
 
해설 : 부활이절실했던 선수는 김상현 선수. 개막전에서 2개의 홈런포로 부활의 신호탄 울린 김상현
서지영 : 2009년 반짝이 아니었다라는것을 보여줬던 순간.
해설 : 김상현의 활약과 달리 kt의 개막전 경기력은 엉망. 8점차 리드를 어색하게 만듬. 막판 역전패를 당한 kt.
프로의 세계에서 절박함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었음.
 
임용한 : 파부침주에서 중요한것은 리더의 전술에 대한 신뢰.
해설 : 궁지에 몰렸을때 지휘관의 작전방침에 대한 병사들의 신뢰가 중요함.
 
임용한 : 적국에 들어가서 싸우는 군대는 신뢰의 문제에 봉착. 리더와 병사가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하는것이 중요.
해설 : 병사에게 모든 전략을 알려줄 수 없는 장수. 장수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작전은 우리는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하는 것.
개막전 11연패. 패배의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조범현 감독의 해법은?
연패에 빠진 kt의 문제점은 외국인 투수의 부진과 신인들의 경험 부족과 FA 선수들의 부족. 3월과 4월은 3승, 5월은 5승으로 1군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임.
 
박재희 : 리더가 여기서 안되면 모든것을 내려놓겠다는 솔선수범하는 본보기를 보여야 파부침주 효과가 발휘.
해설 : 파부침주 병법을 실행한 조범현 감독. 주전 포수 영입을 위해 유망주 투수를 내준 조범현 감독.
외국인 투수 시스코 방출. 타자 댄 블랙 영입.
서지영 : kt는 시스코를 방출하고 타자 댄 블랙 영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짐.
 
해설 : 서서히 공격력의 팀으로 변모한 kt. 수비력과 공격력에 안정감이 생긴 kt
서지영 : kt가 6월 3승 3패였던 상황에서 롯데를 만남. 트레이드 이후 묘한 심리가 작용한 경기
롯데는 박세웅을 받고 장성우른 내줌. 경쟁심리가 생긴 3연전.
해설 : 3연전의 첫경기를 승리한 kt.
서지영 : 감독을 필두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6월들어서 하나가 된 듯.
 
해설 : 첫경기 승리만큼 욕심이 난 2-3차전.
서지영 : 멋있게 승리하고 야구다운 플레이를 하는 팀으로 만들자는 의지가 작용
해설 : 2차전 7-1로 몰린 상황에서 9회초에 동점까지 만들어낸 kt/
박재희 : 모든 것이 다 완비되었을때 마지막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정신력. 정신력이 깨지면 그 게임은 패배.
해설 : 9회말 무사히 막아낸 kt.
 
이재국 :  반드시 이기겠다, 내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 여기서 지면 끝이다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임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
해설 : 연장 10회초 댄 블랙과 박경수의 홈런으로 2차전까지 승리한 kt.
박재희 : 이번이 아니면 안도니다고 하는 정신적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서는 파부침주를 가끔 외쳐야
해설 : 3연전 마지막 경기 윤요섭 , 장성우, 댄블랙 , 하준호의 홈런으로 롯데를 상대로 창단 후 원정 첫스윕을
기록한 kt
박재희 : 내솥을 꺠고 내배를 침몰시켰을때 내오는 절박함은 완벽한 긍정의 절박함.
 
해설 : 열심히 할 의욕은 있지잔 강력한 동기가 필요할때 자기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야구병법 제7장 절박함의 힘, 파부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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