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미군부대 살았습니다.
근데 그당시 아버지를 모시러 엄마랑 나랑 누나랑 이렇게 차를 타고 나갔는데
근데 뭔 훈련이었는지 검문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릴적이라 저는 기억에 없습니다)
당연히 검문에 응하려 창문을 내리고 흑형이 영어로 신분증을 달라고 뭐라 하였고
우리를 보더니 귀엽다 뭐다 라고 하며 씨익 웃은 그 순간
어두운밤에 흑형을 그것도 토종 아프리카 흑형 같이 검은 흑형의 미소를 보고
나랑 누나는 자지러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은데 흰것만 보이니 ㅋㅋㅋㅋㅋㅋ
엄마 당황하고 흑형 당황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아버지 태우고 왔다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