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 '우완투수의 난' 누가 메워줄까
게시물ID : baseball_98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7 12:12:25

썸네일

야구 국가대향전인 ‘2015 프리미어 12’를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 구성을 앞두고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확실한 선발급 우완 투수의 부재다.

김 인식 대표팀 감독 겸 KBO 기술위원장은 지난 6일 첫 기술위원회를 소집해 첫 회의를 가졌다. 첫 모임인데다

아직 대회요강도 확정되지 않았기에 구체적인 대표팀 선발의 기준을 마련하는 단계는 아니었지만 참석한

모든 기술위원들의 입에서는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바로 대표팀에 뽑을 만한 선발급 우완 투수가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였다.

현재 KBO리그에 양현종(KIA) 김광현(SK) 장원준 유희관(이상 두산) 등 좌완 선발 요원은 넘쳐나지만 눈에 띄는

우완 선발을 찾아보기 힘들다. 투수 성적표 상위권에 오른 토종 투수는 좌완 일색이다.

 

그나마 한국 우완투수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윤성환(삼성)이다. 윤성환은 6일 현재 16경기에 나와

8승4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다승 6위 평균자책점은 5위에 올랐다.

토종 우완 투수 중 유일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오른손 투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당연히 프리미어 12의 대표팀 선발의 1순위가 될 수밖에 없다.

반면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았던 이태양(한화)과 이재학(NC)이라는 우완투수가 성장을 통해 대표팀 자원으로

남아주길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태양은 수술로 전열에서 이탈해 버렸고 이재학은 올 시즌 오락가락 모습으로

3승(4패)에 그치는 등 큰 대회에 내보낼 만큼의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대표팀의 우완 선발급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는 류제국 우규민(이상 LG) 송승준(롯데) 윤희상(SK)

정도 밖에 없는 상황이다.

 

류제국과 우규민은 올 시즌 부상으로 늦게 합류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송승준과 윤희상 역시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며 팀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이 주는 무게감 만큼의 활약인 지는 여전히 의문부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2632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