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혼자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다 보니
속에 있는 말 힘든데 말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서 나만 그러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글을 썼었네요
저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는 어릴땐 부모님의 잦은싸움과 저외의 모든 가족이 저를 너무 때렸다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이 있었어요
자라고 나서는 제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정말 완전히 기대게 되는 인생에 있어서 제일 오래 만나고 제일 많은 처음을 겪은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런데 서로 자꾸 어긋나고 멀리 있다보니 힘들어 하고 어긋나고 깨지고
다시만나고 다시헤어지고 그렇게 되다보니 정말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전 턱괴고 앉아서 컴퓨터로 게임하다가 오유보다가 그러고 살았네요
잘못 된 거란건 알고 있었는데 고치지를 못했었고 그냥 그렇게 살았었네요
에이 제 푸념은 그냥 이정도네요
힘들었던 거 다 잊고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요
힘들어하지도 말고 힘들땐 가끔씩 익명으로라도 글도 적고 그러면서요 힘내요
이번 해 누구보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