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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주 먼곳으로 떠날까 생각중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98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콘
추천 : 1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6/19 10:24:50
전 고3..이구 

한 고등학교에 다닙니다.
전 1,2학년 동안, 학교에서 심히 왕따라는걸 당하면서 괴롭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어그젖게 아주 모욕적인걸...당한후...이제 더이상 삶의 사는 이유를 잃었습니다.
같은 반 학우 3이서, 토요일날 집에 가려던 저를 붙잡고, 교실안에서 구타와 욕설을 퍼붓더군요.
그리곤 제 지갑에서 학교운영비로 쓰려던 20만원을 가져가버리곤, 비밀로 하라고 말하는데..
차마 어머니껜 그 돈 이야기를 못한후..지금도...그저 운영비를 냈다는 말밖엔 안했습니다.
전 2학년말쯤, 학교에, 한번 용기를 내서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해봤지만..
담임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오셔선 저를 괴롭히던 애들 몇명을 교실 앞으로 불러,
몽둥이로 엉덩이 몇대를 때리신후 충고 한마디로 끝내시더군요..
물론 그 다음엔 저에 대한 아이들의 강압이 더 심해졌을뿐이죠.
전 이제 어른들도 밎지 않습니다..
오유분들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습니다.
전 어떡해야 돼죠..?
그냥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면 모든게 편안해 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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