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세상이 불평등한 것을 설명할 수 있다.
하느님은 천국을 만들었으나, 죽지 않는 이상 그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끼게 할 수 없었을 것이고,
죽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할 수도 없으니,
현세를 쓰레기로 만들어 천국이라는 하나의 세상을 ' 적어도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보다는 좋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어쩌면 하느님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민중을 위하는 사람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