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가 점점 짙어가는 4월
행복이 봄꽃처럼 가득 피어나야 하지만..
저희 천사들의 보금자리엔 아직도 춥디추운 겨울이 머물러 있습니다.
고양시 원흥동 김정호 할아버지 사설 보호소
2013년 여름 도로편입으로 당장 갈곳없어 길거리에 내몰릴뻔 했던 130여마리의 아이들입니다.
위태위태 하루하루를 살 얼음판을 걷듯 그래도 생명이라고..살려야 하기에.
지금 넓은 마당 좋은 잠자리에서 지내고 있는
사진속 아이들은 불과 21개월전에는 이런곳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던 가여운 아이들이 었답니다..
(사진속 아이들중에는 입양.임보가서 잘사는 아이들도 있고,가족의 사랑을 느끼기도 전에 별이 된 아이들도 있네요)
기적 처럼 석달만에
지금의 일산 보금자리에 안착 할수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 경기 침체로 인하여,다들 힘드실텐데.염치불구
이렇게 후원 글 올리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회원 여러분들 잊지 않으셨죠??
잊지 않으신거죠??저희들을요.
지금 우리 천사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 있다는건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 주실거라 사진속 아이들은 믿고 있다는것을요.
지금
당장 일주일후면 밀린 직원 급여190만원과
4월 월세 120만원을 지출하여야 하지만.
현재 잔액은 사료구입하고 나면 턱 없이 부족 합니다.
아직 1.2월 병원비도 지출을 못한상황입니다.
병원비도150여만원정도 밀려있구요.
돌아오는 이번7월이 재계약달입니다.
제발!!제발!!
또 다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아무런 죄 없는 이 아이들.
비록 가족이 아닌 보호소라는곳에서의 삶을 연명하더라도
외면 하지 마시고..도와 주십시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급여&월세후원계좌:신한은행 천사들의보금자리
100-029-830255
출처 : 천사들의 보금자리
http://cafe.naver.com/wonheung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