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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사★
추천 : 13
조회수 : 121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5/14 10:39:21
명동 거리안에 순대 볶음 떡볶이 파는 이모네 ?분식인가 거기아시느분 계신가요!!??
두개가 나란히 있어서 사람들 엄청엄청 몰려서 먹는
아무튼 여친과 함께 거기서 먹고있는데
옆에 컵흘중 여자사람이 목이마르다고 남자친구에게 말하더라구요
그남친은 아주머니에게 아주머니 뒤에 있는 옥수수 수염차(냉장고가 아주머니 뒤에있어요)
가리키면서 "저거 얼마예요 ?주세요"
아주머니는
"2500원이여"
하면서 주시는거예요
저는 속으로 읭????저게 왜이리비싸지 조그마한건데 하고 아 .. .명동이니깐 비싼가보구나 했죠 ㅋㅋ
그러자 옆에있던 또 다른 아주머니께서
"하이고마 그거 1500원이여 아까는 외국인이고"
하시는거예요
순간 이해를 못했는데
방금전 외국인한테는 2500원에 파시고 햇갈리신것 같더라구요
거기서 계신분들 다 웃으셨는데
한편으로는....제가 외국에 나가도 저렇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뭐...졸려서 갑자기생각나서 끄적여 봤어요 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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