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이 기아로 돌아왔을때 메이져리그에서는 실패했지만
kbo에선 윤석민만한 선발도 없을거라고 생각했기에
용병2명 + 양현종,윤석민 하면 선발이 어느정도 탄탄하기에
가을야구를 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었는데....
시즌 75경기를 치루면서 27경기 17[1승 16세이브]경기를 치기기 위해 90억 주고 윤석민을 데려 온거라면
차라리 그돈으로 확실한 용병 마무리를 영입 하고 윤석민선수를 선발로 돌리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2년에 스캇 프록터를 영입해서 재미를 본 두산처럼 말이죠
지금 기아 5선발보다는 윤석민 선수가 나을거 같은데... 국대경험도 했고
선발로써 메이져리그도 간 선수니.. 물론 결과는 실패였지만
뭐 코치와 감독님 눈이 저보다 100만배 좋으실데니
뭔가 선발로는 안 맞으니 마무리로 고집 하시는거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