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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89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Y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2 23:37:01
종교문제도 좀있었고 가치관의차이도있었어요
전좀더독립적이고남녀구분없는반면
여자친구는 남자쪽에서 좀더 듬직하고여자친구쪽으로
센스있었으면하는사람이었어요
기독교도서로믿지만 여자친구는신실하고
저는 자유로웠죠
또 여자친구는 방어적이고 전 또그렇지않아서
싸워도 서로 다른걸로싸우고있는것도봤어요
나중에서로맞춰나가자고끝까지서로노력하다보니
어느샌가 여자친구가많이노력해주는모습도보이고 저도
노력했던찰나
종교와 또다른계기로인해 헤어졌습니다
그런것제외하면저랑정말맞는게많은 여자엿어요
그래서 좋은것을보고 포기하고싶지않았어요
안맞는것은 서로싸우고 대화하면서 신뢰라는걸로
맞춰나가길빌었는데 여자친구는
평행선걷는느낌이라며 여기까지라고했습니다
전 많은사람만나기도싫고 그녀와운명같이만나
사랑하게된걸감사하며 놓고싶지않앗는데
결국이렇게됐네요
약 반년이넘어갑니다..
진심은모르겠지만 서로솔직했다는하에
그녀는 저와있으면행복하다고했습니다
시간이지나서 여러생각을했습니다
그전까지의사랑이다거짓이었다 억울하다슬프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모두진심이었습니다
시간이지난지금에야 그처럼 잘맞는
여자를못볼것같습니다..
싸우는것도 더싸우면서얘기하고맞춰가고싶고
잘해봤으면좋겠어요..추억이강해계속생각나네요..
연락을안하는게가장좋을수있겠지만..
혹시..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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