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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은 네티즌을 모른다.
게시물ID : bestofbest_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다가
추천 : 109
조회수 : 2201회
댓글수 : 1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4/03/26 17:00: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26 17:00:16
요즘 딴나라당이나 민주당, 열우당 그 외 몇몇 당이 있지만, 네티즌의 성격을 이해하는 당은 열우당 뿐이 없는거 같다. 
오유나 웃대, 그 외 디씨나 플포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네티즌의 특징은,

1. 신문이나 방송 또는 공식 홈피에서 공지하는 글보다 플포나 오유등의 정보를 더 신뢰한다.

2. 야사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특정 정보를 듣게되면 강하게 믿는다.

3. 일반국민이 올리는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이 잘된다.

4. 읽은사람이 옳다고 생각되는 글일 경우 여러번 중복되기 때문에 반복수업의 효과가 있다. 즉, 잊혀질만하면 되새겨 준다.

5. 여러계층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똑같은 글을 읽더라도 느끼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내밷으면 어디선가 분명 꼬투리가 잡힌다.

6. 다른사람들이 전부 예라고 하는대 꼭 혼자서 아니오 하는 사람이 있어서 쉽게 불길이 꺼지지 않는다. 논란의 여지를 계속 가져간다. 

7. 약자편에 서는걸 좋아한다.

8. 반대하는 세력이 아~ 하고 말하면, 야어여오요우유으이왜외애등등등~ 토가 무지 많이 달린다.


이외에 많은 부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딴나라와 민주는,,,,,,,, (열우당은 그나마 대체를 잘하고 있는 듯. 시끄러울때 자숙하는게 최선이라는거)

1. 네티즌은 일시적인 것이므로 금방 사그러 드는줄 안다.

2. 네티즌은 전부 백수거나 백조인줄 안다.

3. 네티즌은 컴뿐이 못쓰는 사회의 초짜인줄 안다.

4. 네티즌은 법에 대해서는 초짜인줄 안다.

5. 일부 반대 알바를 써서 계속 떠들면 기름에 불붙는 격인줄 모른다.

6. 인터넷에서도 국회의원인줄 안다. 

7. 네티즌은 게임만 하는줄 안다.

8. 네티즌이 국회의원보다 더 전략적인걸 모른다. (스타, 워크, 온라인게임의 각종공성등등)

9. 네티즌의 표수가 엄청나게 많다는걸 모른다. (20-40대 사이)

10. 자기들 자식들도 네티즌이라는걸 모른다.

마지막, 4월 15일이 지나도 자기들의 의석수가 왜 적어졌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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