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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경험에 대해..
게시물ID : panic_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민
추천 : 7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04 21:42:52
제가 유체이탈을 경험한건 한4~5년전 정도 됐을거에요.
그런건 믿지않았지만 직접 경험한 후로 호기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카페도 가입하고 
검색도 해보고 책도 찾아보고 그랬죠. 지금도 여전히 흥미가 많습니다.
경험담은 밑에 쓸께요..


200X년 여름이었습니다. 집안에 아무도 없었고 전 쇼파에서 TV보다 잠을 청하고있었죠.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는데 잠이 든건지 안든건지...  어떤 생각을 하고있었거든요.
피곤은한데 잠은 잘 안오는... 눈은 감고있고 머리속은 복잡하고.. 뭐 그런상태였음.

그러다가 번쩍 눈을 떳는데 밑에 제가 보이는겁니다. 약간 놀라긴했는데 뭐 어떻게해야
할지 몰라서 두리번거리고만 있다가 제 이마의 머리칼에 밥풀이 붙어있는데 보이더군요.
"저거 뗘야돼는데..." 이런 생각만하다 갑자기 제가 제 몸쪽으로 쑤욱 빨려들어갔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눈을 뜨니까 본래 제 몸으로 들어와있더군요. 얼른 머리칼을 만져보니
밥풀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냥 머리가 멍하고 뭔일인지 정리가 안돼서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 한잔 들이키고나니
대충 상황파악이 되더군요.

밥풀이 진짜 붙어있는걸보니 꿈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들고 다시 경험하고싶어서
누웠는데... 아무것도 안돼더군요. 그 후로 다시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다른분들도 경험하신분 계시면 경험담 좀 달아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도 올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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