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세월호 1주기잖아요..그래서 한 어머니가 그 pc방에온 초등학생을 대리고 합동분양소 이런곳을 가려고하는거같더라구요 얘기 들어보니
그런데 그 아이는 화장실간다고하고 도망쳐나왔다고하더군요..그냥 그러려니했습니다
그 뒤에 한 말이 충격적이라 아직도잊혀지지가않네요
초등학생친구가 "왜도망쳐왔냐?" 그렇게물으니 그 초등학생이 "아 가기싫어 ㅅㅂ 가면 분명 찔찔짜기나할텐데 나는 왜대려가냐고 아"
이러면서 정말 싫어하더군요 제3자입장이지만 참....안타깝고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