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스무살의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뭉치던시기가 있었어요ㅋㅋㅋㅋㅎㅎ
그때 한참 케이팝이며 한류열풍의로 관광객이 더많아졌다는 기사를보고 우리가 우리의 것을 있어선되나 하는 생각을 했지용
그러다 한복에대해 이야기를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예쁜한복을 왜 입지않지? 이생각을 했어요
우리나라에선 전통한복이 자랑거리인데 정작
밖에선 볼수없으니까 외국사람들이 그림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했어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경복궁에 한복입고가자!!
또 한복을 소개하기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이왕이면 한 복을 소개할 수 있는 피켓과 독도와 동해를 표시할수있는 간단한 메세지를 공부하고 외우고
하드보드지를 사서 오리고 붙이고 짜르고하며
일주일을 준비했어요 전통색동한복과 분홍색 퓨전한복까지 다양하다고 보여주고싶어서 다다른 복장을 준비했어요 ㅎㅎ 머리도 풀지말고 꼭 쪽져서 빗고 앞머리는 우리끼리 사진찍을때만 내리기로하고
가자말자 요금을내고 경복궁관계자분께 피켓을 보여드리며 괜찮은지 양해를 먼저구했어요
경찰아저씨분께서 내용을 검토하시더니 독도에 관한 메세지는 가리고 나머지는 들고다녀도 된된다고 허락을 받고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말자 인기폭팔!! 외국인들과 촬영을너무많이하느랴 저희는 6시간중 십분정도 쉴때밖에 사진촬영을 못했어요
ㅠㅠㄱ결국 수백장사진을 찍혔지만 저희가 가진건 몇장뿐 ㅠㅠ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소심했고 한복에대해 설명도 못했지만 갈수록 사진도찍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말로 각 나라에 맞춰서 인사를하고 한국 전통의 의상이라고 소개를 했어요
또 사진찍고 헤어질때는 재밌는 시간보내세요
한국을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꼭꼭 챙겨말했어요 ㅎㅎ
중간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아시는 외국분들께 올바른 설명을 해드리고 뿌듯해하고 우리나라 할머니분들이
너무예쁘다고 칭찬도해주시고 좋은일한단 말씀해주시니까 눈물이핑ㅠㅠ..지금도 그때생각만하면 진짜 스무살의 패기로시작했었지안 그땐 참잘햇다고 스스로칭찬도하고그러고 왔답니다
지금은 옛일이지만ㅠㅠ.....또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