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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자의 흔한 리조또.
게시물ID : cook_99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합니다.
추천 : 11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6/21 19:55:41



주말인데...



저는 출근 했습니다. 




월드컵 보면서 왠지 모르게 옛날과는 다른게 밤 경기를 시청해도 다음날에도 피곤의 여파가 남아있어요.




나이를 먹는다는 건,


피곤한겁니다.



멋은 개뿔!!!





오늘은 리조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 갑니다.


ㄱㄱㄱㄱㄱㄱㄱㄱ









DSCF6225.JPG






흑미 입니다. 

백미와 흑미는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익는데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흑미를 먼저 익혀줍니다.
절반 정도만 익힌다는 생각으로 익혀주시면 됩니다.








DSCF6239.JPG






백미와 흑미.


좀 설익은 상태까지만 익혀 주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즉석밥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캠핑 가서 밥 하시면 다들 설익은 밥 한번씩은 드셔보잖아요? 그 밥 입니다.



소금간을 살짝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DSCF6243.JPG





재료는 마늘 2알, 칵테일 새우 5~7마리, 버섯 1개, 브로콜리, 올리브유, 백포도주, 그리고 남양우유 아닌 모든 우유...

과 조개류(바지락)을 준비 해서 해물리조또를 만들 거에요.


오징어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징어 먹물 리조또도 괜찮은데...


이곳은 내륙이라 싱싱한 오징어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비싸기도 하구요...






DSCF6255.JPG




올리브유에 마늘을 달달 볶아서 마늘향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잘 안익는 순서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우선 바지락 > 칵테일 새우> 브로콜리 > 버섯 순으로 넣어주시구요. 


바질가루와 통후추, 소금으로 향과 맛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화이트와인으로 풍미를 더합니다.

더불어 혹시나 남은 잡맛을 잡아주기도 하죠.  소주 한잔 정도 있으면 됩니다.






DSCF6259.JPG





우유를 넣고 비벼 줍니다.

중요한 점은 약불, 혹은 중불로 졸여주면서 비벼야 된다는 점 입니다.




쎈불에 하면 우유가 타 버린다는 점~



우유는 100ml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시고...


처음에 간을 못하신분은 이 부분에서 소금간을 해주세요.
소량만 해주시면 됩니다.




DSCF6264.JPG






완성~


파슬리를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나름 각도를 생각해 찍었습니다만 사진빨이 좋지 못하군요.










DSCF6273.JPG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헐.


진짜 맛있네요.




사실 오늘은 2인분을 만들었는데, 누구 줄 사람도 없으면서;;;




다 먹었네요. 포풍 흡입.




진짜로 맛있었어요. 진심 최고였음.....






DSCF6170.JPG









개맛있음.
(소매물도에서 찍은 개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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