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신념의 길 - 자신을 믿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걸으며 그 과정에서 찾아온 역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한 성장형 주인공 홍진호의 이야기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욕망의 길 -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성공한 빌런형 주인공 이상민의 이야기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의리의 길 - 약육강식의 서바이벌 게임 속에서 동료들과의 약속과 의리를 중시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의 지지속에 우승을 거머쥔 협객형 주인공 장동민의 이야기
시즌 전체로 보면 각 시즌마다 다른 맛의 스토리텔링이 있네요.
의리를 중시하던 장동민의 모습이 어쩔때는 안좋게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그렇게 쌓아온 신뢰와 믿음이 우승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물론 2세트에서 개인기량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걸 보여줬구요. 개인적으로 응원하던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장동민씨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