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케이리그 뛰다가 잘나가는 리그 가니까 니들이 뭐라도 된줄알고 한껏 어깨뽕 처들어가고

그리고 니들 잘한다잘한다 빨아주는 친한형같은 명보감독있으니까 세상무서운줄 몰랐지?

니들이 졸라잘한다고 생각했을거야 아마.. 아무리 벤치에있든 2군에 있든 경기를 나가든 못나가든.. K리그보다 낫다고 생각했겠지

은연중에 국내파감독이나 선수들은 안중에도 없었겠지..

왜? 니들보다 하찮은 리그에서 뛴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이번 월드컵 끝나고 보니까 어때?

니들이 그렇게 출중했니?

공수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윤석영?

묵직하게 슛이나 날리고 패스도 못뿌리는 너 기묵직? 수비도 한국영이 낫더라.. J리그 개쩌린데 그지?

기도나 해라 주영아.. 신욱이 잘되게해달라고..

보경아.. 7번 반납좀 해주고...

동원아.. 넌 K리그 뛸때가 훨씬 좋았어..

자철아.. 너도 제주있을때가 훨씬 좋았던거같아..

청용아...  안타깝다 넌그냥.. 톰밀러가 개개끼지 그냥..

진짜이번대회보면서 느끼는건데

국내파 이근호 김신욱 김승규가 단연 돋보였다.. 아 그리고 흥민이는 뭐 논외고

너희 같이 어깨에 뽕만들어가서 다큰놈들이 편가르고 다시는 해외파를 무시하지마라 이딴 유치한짓이나 처하는 너희들이

국내파 은연중에 깔볼정도 수준은 아닌거 같다..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