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보면 여성인권이 이렇게 눌려지고 있다.
한국 여성인권의 수준이 이 정도다.
라는 마무리로 끝나는 것을이 많네요
장자연씨의 죽음이나 여자 연예인들의 안좋은 소식에는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왜 무한도전 멤버 뽑을 때가 되니까 우루루 생겨나서 인권을 앞세워 이야기 하는 걸까요?
부디 이런 열정적인 관심이 사그라 들지 않고 이어져서
세월호 1인 피켓시위에도 한번씩 나가시고 정말로 인권을 침해 받고 있는 개인들에게도 모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인권의 보호가 필요한 분들께 이런 힘과 관심이 진즉 돌아가고 있었다면
조금 다른 세상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여성인권이 지켜져야 한다며 목소리 높이고 추천을 하고
게시글을 퍼 나르는 열정적인 행동력을 가진 분들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이 계셨다니 마음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