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섯 명의 건드릴 수 없는 성역에
누가 과연 하얀 구두로 발자국 안 남기고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들어가서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야 할까요?
저 되게 궁금해서 그래요.
프로그램 초창기 대한민국 평균이하가 무모한 도전을 계속한다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갑자기 성역이 되더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아니잖아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이번에 장동민 과거에 저런거 했잖아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하차해! 하차해! 하!차!해!!
사과에서 진정성이 안 느껴지잖아!!! 빼애애애애애애애액!!!
만약 광희나 최시원이 저런 일이 있었다면, 똑같이 행동하시겠죠?
그리고 국회 청문회보다 더한 관심과 애정이 폭발해서
털어도 먼지하나 안 나오는 사람이
평균이하의 이념으로 모였던 사람들 속에 잘 섞여서
이런저런 꽁트와 개그를 능숙하게 펼치고 부담없이 잘 어우러질 수 있겠죠?
근데 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