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블럭 사러 갔다가 이상한 금속에 꽂혀서 거금을 주고 사온 뒤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음... 표지는 이렇네요..
이 알루미늄판..? 한장으로 만드는 겁니다.
첫번째 파트 영사기 카메라(?) 같은 거네요 이거 조립 순서 잘못했다가 큰일 날 뻔...
저런식으로 끼워넣고 접거나 꼬아서 조립하는거에요. 되게 튼튼한 느낌
얘는 얇은데 길어서그런지 잘 휘어져서 고생 좀 했어요.
딱봐도 삼발이 처럼 생겼네요
몸통부분에 연결하고 접합부분을 꼬는 식으로 고정시킵니다.
옆쪽 판넬에 볼트같은 파트도 하나씩 만들어서 붙이는데 엄청 작아서 힘들었어요.
쪼개졌었던 파트를 이어 붙이니
이제 모양새가 갖춰지네요.
이건 필름부분인데 저기 갈치같이 생긴 조그만 부품을 말아서 원통 형태로 만들고 원판 두개를 고정시킵니다.
짠 완성 다 만들고 보니 짠하네요 짠..
쪼만한게 2만원 ㅂㄷㅂㄷ
3시간이나 걸리다니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