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혀서 자살하려던 후임을 불러다가 군홧발로 턱을 깠다'
이런 것도 사실 하나만 나왔어도 두고두고 까였을 일이죠. 다른 게 너무 역대급이라 묻힐 뿐.
결국 문제가 되는 건 장동민의 혐오발언과 폭력적인 언행들인데
그걸 허구적인 성대결 구도로 만들어서 묻어버리는 게 몹시 온당치 않아 보입니다
당장 저도 집에 TV가 없는 그냥 남자 네티즌이구요.
더군다나 폭력적이고 대놓고 혐오하고 싶다고 올리는 글들도 이따금씩 올라오는데 아주 위험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거시적인 시각에서 보건 미시적인 시각에서 보건 폭력적인 주장, 이론, 사상들은 다 패배했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더 큰 폭력을 막기위해 제한적으로, 합리적으로 휘두르는 폭력(ex. 독립운동가의 의거, 독립군의 저항, 경찰과 군대를 법치주의로 구속시키기)만 살아남았구요
자신이 옹호하는 입장과 논리가 유독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 한 번 의심해봐야 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