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것이 알고싶다는 정말 대단.

시청률 그따위거  던져버리고.. 

어차피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은 챙겨보지도 않음. 

하지만  국민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이명박근혜의 언론장악을 쉽게 알려주는거  정말 대단. 세월호.BBK.등도.


개인적으로 인상적인것은  변상욱 대기자, 이용마 기자의 인터뷰입니다. 들으면서 한숨나오더군요.

요점은 mbc,kbs 파업이 풀리는것이 노조원들이 말하는  방송정상화의 완성이  아니라 방송정상화의 시작이라는거요.

정말 산넘어 산.

이제까지 떨어진 신용도 찾아야하고.
부역자들 찾아서  자체정화도 해야하고

....

파업끝내고 제자리 찾아갔다는 인간들이  어께에 힘들어가서 오버하지 않을까 걱정도 들어요. 정말 걱정.  

분명 총구를 앞뒤생각없이 사방팔방 들이댈거에요. 


정말 그들이 지혜로워야한다는데..  솔직히 기대도 없고 한숨나오긴합니다.

진짜 10년동안 언론이 너무 망가졌습니다.  수습을 어떻게 시작할지 .


노종면이 들어간 ytn이 무슨변화가 있는가싶기도하고..
(물론 노종면기자는 정말 훌륭한 기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ytn 사장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죠.)

mbc,kbs 파업 풀려도,. 너무 큰기대는 하지말고요.

오유분들 각자 가야할길을 다들 알아서들 가야할듯합니다.



ps:

 그알보고 유투브로 파파이스를 봤는데.  김어준에게 고맙더군요.

문통이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은곳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있구나 ..생각들게 해주더군요.  

다른 젊은기자분들 모시면서  mb 잡는 분위기도 다시  다잡고요...


확실히 김어준이 포인트를 잘잡아요.

김어준이 공중파 가는건 대환영이지만 아쉽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