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한도전 정말좋아합니다. 방송 어디건 케이블,재방송포함해서 무도하면 무도만 틀어두고 밥먹고 그럽니다.
재미있으니까요. 힘들 때 웃을수 있게 해주니까요. 그래서 전 큰 프로젝트성 특집보다는 단순하게 웃고 떠들고 하는 특집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티비프로 하나에서 멤버하나 뽑는데 이렇게 관심들이 대단할 줄이야..
무한도전은 TV프로일 뿐입니다. 만들어지는거죠.
어차피 자기들끼리 멍청이다 바보다 못생겼다 착해보인다 어리숙하다 기부 많이한다 해도 어차피 돈버는 연예인입니다.
프로에서의 이미지와 본연의 모습이 틀릴 수 있다는거죠. 무한도전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진짜 그사람의 이미지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된 것 아닌가요?
자기들끼리 캐릭터 만들어서 살아남으려고 하는거 보면 알수있지않습니까?
무한도전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다른일들로 돈도 벌고 말이죠.
딱 거기까지인거 같은데요.
정작 엄하게 체크해야할 다른일들에는 무관심 하면서 어떻게 TV프로 하나에 이렇게 시누이노릇들을 하시는지
시청자 애청자가 아니고 먼 시누이가 이리 많은지 꼴을 보니 재미있던 방송도 없어지게 생겼네요.
TV를 가지고 바보상자라고 하는말이 있는데 정말 바보상자라는 말은 이런때 쓰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