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리맨이라고 미티씨의 새 만화같은데 컷툰이라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는 짧은 웹툰인데...

내용이 짧은만큼 시간죽이기좋은것보다 자극적이고 간결한 내용이 잘 먹히겠지만...

모두가보는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적어도 저질문화를 선도하진 않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뻔하게 엽기적인거, 저질스러운거, 황당한거, 폭력적인거를 개그물의 옷을 입혀서 아무렇지 않게 소재로 쓰시는데 

이런걸 웹툰이라고 통과시킨 네이버 측에게도 실망하게 되네요.

타겟층이 초중학생인 만화같은데, 

고등학교 남학생 한테 부모가 야동다운받아주고 새학기 선물이라고 얼굴에 담배던져주고

두개피 억지로 물리고 불붙여주네요.

폭탄주 억지로 3잔 마시게하고 아들은 토하고있고 부모는 재밌다는 표정으로 깔깔대고 있네요.

대사는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전까지 알콜중독자 될 수 있겠니~?'

그 후 에는 교과서에 부모가 라이터로 불붙여서 다 태워버리고 아들한테 억지로 문신하고 염색시켜요.

개인적으로 이런 만화 웹툰에 못올라오게 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