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슈퍼7 콘서트 2012년 11월 24, 25일 저녁 6시에 공연을 시작하기로 기획되어 있었으나 무산
- 2015년
식스맨 특집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멤버를 뽑기로 하였으나, 2015년 4월 현재 무산 위기
누군가를 비하한다는 것, 정말 못난 짓이다.
그러나 이를 빌미로 또 다른 비하를 양성하는 것, 더 못난 짓이다.
장동민씨의 발언은 문제가 있다. 경솔했다.
그러나 비판이 아닌 비난 일색으로만 뒤덮히는 것은 더욱 경솔하다.
정녕 팬들은 슈퍼7 콘서트 사건을 겪고도 보고 배운 것이 없었는가?
자매품으로 홍진호 선수 '민주화 발언 사건'도 기억한다.
개그맨 장동민과는 다르게 의도가 아닌, 그 뜻을 몰라서 쓴 발언임에도 사회적 매장 수준으로 몰고갔던 그 분위기, 그 광기.
솔직한 내 심정은, 그래... 이런 격한 표현을 써서 정말 죄송스럽지만......
논란의 주인공인 연예인 보다, 똑같은 실수를 몇 번이고 되풀이 하는 대중이 더 혐오스럽다.
이렇게 변하지 않는 대중이기에 스스로 우매함을 자처하며, 남이든 북이든 독재자 탄생의 뿌리가 되지 않았나 싶은 몹쓸 생각마저 든다.
무도 팬들이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프로그램은 몰라도, 적어도 무도 팬들만큼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무도 팬들 중에서도 오유 유저라면 더더욱...
그것이 진정한 나의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