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ticle/print.htm?ar_id=NISX20150414_0013599875&type=1
가능성은 있네요.고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76)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99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지역화합 모임 '한가람회'에서 성 전 회장과 함께 회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김 전실장은 "성 전 회장과는 2003년께 처음 알았다"고 언론을 통해 공언해왔다...당시 한가람회 규모는 100여명 수준으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회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던 점을 감안하면 김 전 실장이 성 전 회장과 서울한가람회 시절부터 안면을 익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