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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폭행의 가해자의 입장에서..
게시물ID : law_12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르르까꿍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4 18:34:07

아는동생이 술집에서 술김에(피해자 가해자 둘다) 멱살을 잡고 다투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동생이 더 많이 피해를 준것같습니다 그후에 경찰이와서 
저희끼리 합의를 하겠다 하고 전화번호랑 이름? 같은걸 적어갔다고하는데요 물론 그상황에서 무릎꿇으면서 사과도 했다고합니다.

그후에 피해자가 5만원을 달라고 하고 동생은 친구한테 빌려서 줬다고 합니다 그후에 또다시 전화가 와서 자기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았고 그 피해자가 여자친구한테도 동생여자친구인걸알고 40만원을 요구하면서 이돈을 줄때까지
자기집에와서 핸드폰을 비번을 풀어놓은채 놓고가라던가
옷을 다 벗고 가라던가 혹은 자기집에서 물류센터를 다니면서 돈을 갖다 바쳐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법공부를 하고있는 사람이 주변에 저뿐이라 저한테 어떻게 해야하겠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제데로 알수있는 상황도아니고 ㅠㅠ 진짜 공부만하는 학생이라 전혀 이게 뭔상황인가 모르겠어서
법게로 왔습니다. 5만원 요구후에 40만원또 요구한것도 이상하고 핸드폰이나 옷을두고가라는것도 이상하구요 정말 그렇게 해서 돈을 줘야하는건지
합의라는게 이렇게 이뤄져야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ㅠㅠㅠ
보통 예로는 내가 얼마정도 다쳐서 병원에서 이정도가 청구되었고 그외에 이런저런돈이들었으니 이정도로 합의하자
가 맞는것같은데 이사람은 얼씨구나 하고 돈뜯을려고 하는것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저는 일단 폭행자체는 다 잘못되었고 동생 너가 잘못한거는 맞다. 라고 말해주면서 이일을 좀 잘풀어주게 해주고싶은데
일단 제가 오유에서 많이 보았던것처럼 무료법률센터(?) 라던가 있다 한번물어봐라
라고 일단 서울법률센터? 같은 전화번호좀 가르쳐줬는데 ㅠㅠ 잘한건지...

법게 분들에게 여쭙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40만원을 줘서 합의를 끝마쳐야하는지
부당한 요구인지도 궁금하구요

일단 5만원보낸거랑 문자는 다 가지고있다고하구요 전화녹음해놨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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