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돈이 2300원 밖에 음슴으로 음슴체 쓰겟슴
약 두달전 폰 분실로인해 좌절한직후
기회는 이때다 싶어 큰맘먹고 새로운폰으로 장만을 하엿슴
근대 변경중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번호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엇슴.
고민끝에
"그냥 변경해 주세요"
그후 나는 수십통의 연락을 받아야만햇슴
"혹시 주현이 폰 아닌가요?"
"야 주현아 xx다 나 xxx오픈한다 ㅋ"
그래서 나는
"저 남잔데요..."
"저 주현이 아닌데여...ㅡㅡ"
그러면 모두들
"아 ㅈㅅㅇ ㅠㅠ"
그럼저는 "아니에요 ^^"
이런 대화들이 꽤 되엇슴.
아니라고 하니까 그후론 뜸해지더니
드디어 그문자가 오고야 말앗슴.
"주현아 드뎌 스피카 데뷔구나 어쩌고저쩌고~" (자세한 내용은 공개안하겟슴)
이문자를 보고 나는 이건 또 뭐ㅋ지..??
스피카는 또 뭐지? ㅋ
그냥 지나칠 찰나 왠지 궁금증이 도져서 검색창에 스피카를 쳐보앗슴 ㅋ
그랫더니............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