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 늦둥이라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촌형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형하면 나에게 선망의 대상이자 존경의 대상이다. 군대에서도 선임하면 나보다 나이 많고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나보다 인내심이 강하고 나보다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 선임이면 무조건 따랐다. 형..형이 좋다 형.... 그런데 막상 내가 그 형들 나이가 되면 별거 없지만 형들은 대단한거 같다. 아...형....형들은 엄청난 끈기와 고통을 겪으며 살아왔겠지 태극기휘날리며를 보면서 형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앗다..아..형 나도 누군가의 형인데..나는 형이 아닌거 같다. 오유의 많은 형들도 눈물도 흘리고 고통을 겪으며 군대를 다녀오고 취직도 하고 힘들게 살았고 살고 있겠지.. 대단하다..형들..ㅠ 형앓이 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