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날짜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돈가방을 찾아라 - 꼬리잡기 특집 - 여드름 브레이크 - 추석특집 무한tv

이 시기라고 봅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매주매주가 레전드였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죠

추석특집때 무한도전 tv 하면서 취권 패러디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시바스 대갈도 웃겼고 정말 웃느라 힘들었었는데...

김태호피디는 최근 강연에서도 10년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만류한다는 식으로

말했다던데 김태호 없는 무한도전이 무한도전인가 걱정되기도 하네요

유느와 김태호가 무한도전의 기둥이라고 보는데 기둥 하나가 자꾸 도망가려고 하니 ㅎㅎ

오늘 같은 일 겪어보면 참 무도 총괄피디라는게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까 싶어 그 마음 이해도 가지만

그만큼 무도의 가치가 엄청나니 식스맨에 온갖 관심이 쏠리고 싸움도 생기는 거겠지

무한도전은 이미 사람 하나의 운명정도는 바꿔놓을 힘이 충분히 있을 정도로 커졌으니...

그러다 보니 생겨나는 부작용들도 많고...

참으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무도에게나 시청자들에게나 

부디 진정으로 무한도전을 위하는 사람들의 바람대로 모든 것이 해결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누군가에겐 그까짓 예능프로 일지 몰라도 나에겐 인생의 보물같은 무한도전이 무너지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