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마눌이
마눌 : 오빠.. 오빠 친구 ㅇㅇ씨
나 : 왜?
마눌 : 그 오빠는 결혼 안해?
나 : 될때 되면 하겠지..
마눌 : 곧 40이잖아..
나 : 근데?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20살짜리하고도 결혼하겠지
마눌 : 베트남ㅊㅈ?
나 : 몰라..알아서 잘 하겠지..
마눌 : 오빠는 왜 친구 여자 소개안시켜줘?
나 : 나도 여자가 없는데 내가 뭘 시켜줘?
마눌 : 뭐야?
나 : 아니.. 주변에 여자가 없다고..
마눌 : 오빠도 ㅇㅇ씨가 능력 좀 있으면 벌써 소개시켜줬겠지..
나 : 나를 봐바..
마눌 : 뭐?
나 : 나도 그 친구만큼 소개팅을 안해봐서
마눌 : 뭐?
나 : 어..
마눌 : 뭐라고?
나 : 난.. 소개팅 해본적 별로 없어... 걍 밥먹으러가면 친구들이 여자를 데리고왔지..
마눌 : 얼씨구?
나 : 밥만 먹었다고...
마눌 : 더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