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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비하발언에 대한 생각들
게시물ID : star_291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텐마텐
추천 : 1/9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4/15 02:58:22
말하는 입장에서 오해가 있든 아니든 그건 듣는 사람 입장에서  받아들이는거니까 거기에는 별 이견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말하자면... 일단 처음부터...
장동민 : 25살 정도면 키스도 한번도 안하고 경험도 안한게 쫌 이상하자나 라고 말하고
나이를 너무 낮게 잡아서 30살로 올립니다.
(그들도  어느 정도 나이에 경험이 없으면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다음이 과거 일을 속시원히 전부 말하는거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있죠  
이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이거 자체를 비하로 보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머리 아플때 맞다 게보년" 등의 발언은 
씨발년, 씨발놈, 개년, 개놈 이런욕처럼 욕 자체에 특정 성을 비하 하는 뜻은 없으나
모든것을 털어 놓는 여자 에 이 욕을 함으로써 싸잡에 욕하는게 되버렸죠  이건 비난받아죠
여자는 바보다 에서도  모든여성을 말하는건 아니라는 사람이 있으나 그게 맞든 아니 든
이것 역시 모든걸 털어 놓는 여자 = 바보다 로  비하발언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음은 많은 분들이 상황극에서 오해를 많이 하시는거 같다 생각하는데요.
단지 상황극 속 가상의 인물이 처음이냥 말을하고 태크닉 적인 부분에서 도저희 그 말을 믿기 어려울때
그 상황에서
유세윤이 "그럼 창녀다 라고 생각할게" 한거지
경험있는 여자= 창녀  이런 의미가 아니였습니다.
헐겁다라는 표현 역시 경험있는 여자 = 헐겁다. 라는 의미가 아닌
이 상황속 가상의 인물을 희화화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표현자체가 나쁜건 사실입니다.)
180 이하 = 루저 처럼  그리고, 과거를 말하는 여자 = 개보년, 여자 = 바보다 라는 비하발언과는 다르다. 라는 생각이네요.
 
그냥 종합적으로 보자면 비난 받을 부분이 분명 존제하지만
인성자체를 정말 몹쓸인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경험 없는 걸 좋아하든, 적당히 던,  풍부한 쪽 이던 이건
개인의 선택이지 이거 자체는 비난거리가 아니라 봅니다.
만약 그 사람이 그렇지 못한 반대 경우를 비판하는게 아닌, 단지 자신의 취향만 표현한거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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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참을 수 없는건 처녀가 아닌 여자야
장동민 : 그래 여자의 과거
유상무 : 처녀가 아닌 여자? 아닌데?
유세윤 : 맞어 다 처녀이길 바라는 거잖아
유상무 : 아니?
장동민 : 그래 제일 완벽한건 그거지 아예 캐갈것도 없고 털어도 먼지도 안나오고 절에서 한 30년살다가 내려온.. 근데 이 사회가 그럴수는 없지
 
이 말에서 '참을 수 없는건 처녀가 아닌 여자가 아니다' 라는 뜻으로 나와있구 단지 과거를 알 필요가 없다라고 나와있네요
장동민의 저 발언도 정말 저런 처녀성을 원해서 한 발언이기 보다는
과거일로 문제가 없을려면 이런 조건이 아닌이상 어쩔 수 없다 라는걸 표현하는 거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첨부터 어렵게 저런식으로 말할 필요가 없죠
처녀가 최고다, 처녀아닌 것들은 필요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분명 저들도 자신의 애인이 자기를 동정으로 바라보니까 라는 시각으로 과거를 비밀로하는게 아니라
단지 그들 입장에서는 알 필요 없는 과를 말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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