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벌어 먹는 정치를 하려면 국당 떨거지 받아야지요. 하지만 길게 보고 가려면 뚝심 있게 해야합니다. 장기 집권을 바라보는 입장에선 지금 2년은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명박근혜 2년도 버텼는데 고작 2년 더 못기다립니까? 이렇게 국민 믿고 밀고 나가면 2년 반 후 한 단계 성장한 탄탄한 정치 할 수 있습니다. 제발 부탁이건데 국당 떨거지들은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나중에 분열의 씨앗이 됩니다. 지난 총선 기간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받았던 수모와 모욕을 기억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국민보고 정도만 갑시다. 인간적인 정과 친분은 개인적인 선에서 남겨두고요. 개인적인 친분과 인간적인 감정이 국민의 행복의 필수요건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