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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주체 할 수가 없다
게시물ID : gomin_65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lvermania-
추천 : 3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5/14 22:51:11
들으라 물론 당신이 이걸하는지 안하는지 나는 모른다
근데 딱히 배설할데가 없다

오늘 세상은 넓고 병신은 참 많다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느꼈다
나의 분노는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주체할 수가 없다 
01학번인 당신이 졸업한지 2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취업을 못하고 학교에서 찌질거리는건 
뭐 안타까운 일이다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
상처가 될수있겠지만 뭐 제발좀 동아리방에 오지좀 마라 좀 내일 회사 인적성있으면 그거 준비를 해야지 왜 와서 음담패설이나 지껄이고 앉아있는거냐고
더러워 아주 더러워

이게 다가 아냐 내가 일년전쯤에 전역하고 학교다닐때 당신이 내 싸이에서 우리 누나 사진을 보고 소개시켜달라고 한 열번을 쫄랐을거야 난 진저리쳤지 당신같은 사람을 우리누나한테 소개시켜줄 수 없어 우리누나가 더럽혀지는 기분이야 당신입에 그런얘기가 나올때마다. 그래서 내가 한번은 형은 취업도 못하고 내가 평소 형 모습을 하니까 절대 안되요 라고 얘기했지 그때 내가 웃고있었냐? 엄청 진지하게 얘기한거라고. 그런거면 좀 깨달은게 있어야 될거 아냐? 자존심도 없냐?

아 그리고 스킨십좀 하지마 남자인 나도 수치심을 느끼는데 여자는 어떻겠냐? 다행히 당신 주변에 여자가 없는게 다행이다 변태같아 당신 눈빛이 변태같고 광대뼈가 변태같고 수염이 변태같고 생긴게 변태같고 말하는게 저질이야 왜 남의 손을 잡고 얼굴에 부빌라고 하는거냐고 아 시발 진짜 생각만해도 더러워

지금 09학번이랑 10학번 애들있는데 창피하지 않냐? 애들이 오죽하면 싫어하겠냐 작년중순에 전역해서 2학기 다닌 친구가 그러더라 그형 원래 그러냐고 요즘 엄청 시달린다고. 그래서 내가 얘기해줬어 야 나는 저번학기때부터 시달렸어 친구가 안됬다는듯 웃더라 그런사람인줄 몰랐대

아 그리고 옛날 여자친구얘기좀 그만해 듣기 좋거나 아련한 추억이면 말도안해 음담패설이잖아 병신아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아 씨발. 당신 여자친구였던사람 같은 동아리였어 그게 뭘 뜻하는지 모르는거냐고. 걔동기가 얘기하더라 걔 불쌍하다고. 헤어진게 불쌍한게 아니라 당신같은 사람을 만났다는게 불쌍하다고 나같으면 자살했을걸? 몇년이 지난 오늘도 얘기하더라 아 나..

아 계산기 오늘 나한테 계산기 빌려갔지? 내일 인적성이라고 
인간아 좀 사라 전에도 나한테 부탁했잖아 궂이 공부하는 사람거 빌려가고 싶냐? 전에는 내가 거부했더니 CPA반에 있는 사람한테 빌려가더라? 오늘은 어쩔수없이 내가 빌려줬지만 지금 엄청 후회스럽다 내 계산기 더럽혀지는것 같아서 아 아까 내 넷북만졌지? 왜 주인허락도 없이 쓰냐고 네이트온도 들어갔더라 아 ㅅ..
넷북은 닦을수도 없잖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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