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이 나오라고 해서 나간거 아니고 자발적으로 나간 탄핵반대촛불이었는데 어느날부턴가 지도부라더니 그래, 집회 신고나 진행이나 맡아 추진하는 사람이 필요하긴하겠지 하고 그런가보다 했더니 탄핵기각 되기도전에 마지막 집회를 잡더라. 난 아직 맘이 안놓였는데 기각 결정 나지도 않았는데 내가 시작한 집회를 지들맘대로 끝내더라.
그로부터 14년이 지났어도 어째 니들은 발전이 없냐. “문재인은 촛불의 요구를 들어라?” 이건 뭐 죄인은 오라를 받아라..도 아니고..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 질문에 이어 난 다른 질문을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