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요즘 탑에서 강타를 들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꽤 있나 보더라구요..
일반겜이였는데, 게임 들어가는 마지막즈음에서 다급하게
스펠요 스펠!! 쉬바나님 스펠요 스펠!! 을 외쳤지만 결국 강타로 게임 시작하길래 속으로.
'아이 슈발.. 처음부터 그럼 정글을 돌겠다고 말했으면 내가 탑을 갔지.. 아.. 그냥 강타들고 탑가야지..내가...' 라고 생각했고,
게임 시작하자마자 팀원들이 하는말을 듣고, 아.. 요즘 이렇구나... 이게 대세인가보다..하면서 머쓱머쓱 하면서 게임을 시작했고...
탑쪽 캠프는 못봤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