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꽃같은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차가운 바닷속에 있지 않은
따듯한 별이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세월호 사태에 깊이 공감하는 시민들이 모여 그들을 기억하기 위한 음반을 제작하였습니다.
1년이 되는 2015년 4월 16일.
저희가 제작한 추모음반이 세상에 공개됩니다.
음반 제작의 모든 과정은 참여한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음반판매의 수익금은 최소한의 제작/유통 비용을 제외하고는 전액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음원을 무료로 유통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기 위해 수익을 기부를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큰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16일, 세월호 추모앨범 [꽃들과 별들]은
네이버 뮤직, 벅스, 멜론 등 음원사이트와 핫트랙스, 교보문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